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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벤처 현장 특화 코칭형 멘토 육성한다

KVMCC 2기 인증과정 참가자 50명 안팎 모집

 

벤처기업협회가 국내 최초의 벤처 특화 코칭멘토 인증제도인 'KVMCC(K-Venture Mentor-Coach Certification) 2기 인증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강한 1기에선 총 25인의 정식 벤처코칭멘토(VMC)를 배출했으며, 이번 2기는 약 5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모집은 오는 6월10일까지다.

 

KVMCC는 벤처협회, 한국코치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설계한 인증 체계로, 코칭 역량과 벤처 현장 경험을 함께 갖춘 '코칭형 멘토'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단순 조언을 넘어 창업가가 스스로 답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벤처협회는 KVMCC를 통해 국내에서도 지속가능한 검증된 멘토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은 서류심사를 통해 50명 가량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후 필기·실기·면접으로 구성된 3단계 인증 심사를 거쳐 최종 25인 내외의 정식 벤처코칭멘토(VMC)를 배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KAC 이상 전문코치 ▲산업 분야 15년 이상 경력 전문가 ▲창업·벤처투자 유경험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6월16~18일과 23일, 총 32시간 과정으로 서울 구로 벤처협회에서 진행한다

 

인증자들은 별도 'KVMCC 클럽'을 통해 사례 공유, 슈퍼비전, 협업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벤처협회 한인배 회원정책부문장은 "벤처·스타트업에게 멘토링은 단순 자문이나 조력을 넘어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하는 기업가와 정서적·전략적 무게를 함께 나누는 신뢰의 파트너십"이라며 "1기는 제도의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였고 2기는 멘토링의 표준을 현장에 본격 확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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