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지난달 말 기준 GS Pay 누적 가입자 수가 691만 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가입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이달 내 700만 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GS Pay는 카드나 계좌를 한 번 등록하면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QR 스캔만으로 결제와 쿠폰 적용, 포인트 적립, 영수증 발행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GS 앱의 '나만의 냉장고', 사전예약, 퀵커머스 서비스 등과도 연동된다.
GS리테일은 GS Pay를 통해 충성고객 확보와 통합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GS All 멤버십과 연계해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등 전 채널에서 포인트와 혜택을 통합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방문과 교차 이용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이용 지표도 높게 나타났다. GS25에서는 GS Pay 이용 고객의 재방문율이 일반 고객 대비 1.6배 높았고 객단가도 약 2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GS샵에서도 GS Pay 이용 고객의 구매 빈도와 객단가가 각각 1.5배, 1.4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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