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부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려면 북구갑에서부터 분열을 끝내고 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며 보수 진영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박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박형준 후보는 10일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부산지역 국회의원 10여명과 주요 선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선거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주진우 상임선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원팀 기조 아래 부산 민심이 결집되고 있고 지지율 반등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개헌 추진과 정청래 대표의 '오빠' 발언,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논란 등을 언급하며 "부산과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동만 시당위원장은 "지역 곳곳에서 결기와 응원이 모아지고 있다"며 "울산·경남 지역과 함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부산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남은 기간 당 소속 모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16개 구·군별 선거 상황이 공유됐으며, 이후 회의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비공개 회의에서 박 후보는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단일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부산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북구갑에서부터 분열을 끝내고 통합의 첫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 유권자의 65%가 단일화를 원하고 있다"며 "부산이 통합의 출발점이 돼야 전체 선거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에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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