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의 즐거움에 ‘따뜻한 참견’ 더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 가구 찾기 총력 -
영양군이 지역 최대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 기간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영양군은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소외된 가구 없는 '행복 영양'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 퀴즈로 배우는 복지 상식… 방문객 호응 이끌어
군은 축제장 내 전용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복지 위기 정보를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산나물 퀴즈로 배우는 복지 상식' 코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OX 퀴즈를 통해 실질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 연령대 고독사 위험성 : 고독사는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전파
· 신고자 비밀 보장 : 어려운 이웃 신고 시 신고자의 신분이 철저히 보호된다는 점 강조
· 이웃 제보 활성화 : 본인이 아니더라도 이웃이 대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복지 참견' 독려
◆ "숨은 위기 가구, 산나물 찾듯 세밀하게 살핀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의 깊은 산 속에 숨어 있는 산나물처럼, 위기 가구 역시 우리 주변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할 수 있다"며 "축제를 즐기는 가운데서도 주변의 빈집이나 홀로 계신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화' 지속
영양군은 이번 축제 기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축제 이후에도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예방 행복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시적인 발굴 시스템을 유지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는 '제로(Zero)화'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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