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포트폴리오가 일본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럭셔리 뷰티 브래드인 '설화수'를 전면 배치해 일본을 아시아 핵심 요충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2일까지 일본 최대 뷰티 매장 앳코스메 도쿄에서 설화수 브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일본은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기준과 브랜드 안목이 높은 시장이다.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해 이번 행사 역시 설화수가 구축해 온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브랜드 대표 스킨케어를 직접 체험하며 동양적 미학과 현대 과학을 결합한 브랜드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일본에서 고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올해 1분기에도 일본에서 매출 성과를 냈다. 일본을 포함한 기타 아시아 지역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43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화권 매출이 14% 줄어든 데 비해, 일본, 베트남 등에서 해외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자정' 제품군을 재단장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아울러 중국에서도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백화점 매장을 효율화하고 티몰, 샤오홍슈 등 디지털 채널에서 판매 확대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설화수 관계자는 "K뷰티의 럭셔리 스킨케어와 정교한 연구 기반 브랜드 스토리를 일본 시장에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일본의 경우, 현지 소비자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실제 체험, 후기 등을 통해 형성되는 브랜드 신뢰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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