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양군 일원서 개최… ‘체류형 축제’로 풍성 -
- 산나물 채취 체험부터 야간 콘서트, ‘조지훈 예술제’ 연계까지 -
영양군이 선사하는 봄의 향연,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양문화원 및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행사가 아닌, 아침부터 저녁까지 방문객의 하루를 온전히 책임지는 '체류형 축제'를 표방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을 앞두고 영양군이 공개한 '알짜배기 축제 공략법'을 정리했다.
◆ 오전: 산나물 향기로 여는 미식의 아침
축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코끝을 자극하는 것은 진한 산나물 향이다. 오전 시간대에는 산나물 전시와 영상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 산나물의 우수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여유로운 이 시간에 특산물을 미리 살펴보고 장바구니를 채우면 한층 쾌적한 축제 관람이 가능하다.
◆ 점심: '고기굼터'에서 즐기는 산나물의 변주
점심시간이 되면 축제장은 미식가들의 성지로 변한다. 산나물 비빔밥, 전, 쌈 요리 등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메뉴들이 즐비하다. 특히 큰 인기를 끄는 곳은 '고기굼터'다. 이곳에서는 갓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과 고기를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산나물의 풍미를 극대화한 특별한 한 끼를 경험할 수 있다.
◆ 오후: 자연 속 체험과 문학의 만남
오후에는 몸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직접 따는 재미: 일월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산나물 채취 체험'은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 문화의 향기: 8일부터 9일까지 인근 주실마을에서는 '제19회 조지훈 예술제'가 함께 열린다. '韓國의 시선'을 주제로 한 시 낭송, 백일장, 문학 강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하루를 제공한다.
◆ 저녁: 별빛 아래 흐르는 '뮤직 페스타'
해가 저문 영양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양 산나물 뮤직 페스타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야간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즐기는 음악 공연은 영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영양에 머무르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물 흐르듯 경험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세밀하게 짰다"며 "많은 분이 영양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정 자연의 맛과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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