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에 도움을 주고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장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개최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 환영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과 최근 통화했다며 "그는 이란 농축 우라늄을 우리가 가져오는 것을 도울 수 있다면 관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데 관여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며 "내게는 그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일시 휴전을 제안했으며, 조만간 관련 발표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에게 휴전을 제안했고, 그가 이와 관련해 무언가를 발표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작은 휴전이라도 좋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고 있다.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서는 핵개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점을 재차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면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더라도 이는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과도 이러한 점을 논의했으며, "그도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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