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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영종 갯벌서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 개최

영종도 송산지소 일대에서 열린 제56회 지구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25일 중구 영종도 송산지소에서 '제56회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여 개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바람 따라, 갯벌 따라, 지구를 위한 Green Ste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독립영화 '신도시 케이'를 상영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폐기물 감축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분리배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김모 씨는 "이색적인 환경 캠페인 소식을 듣고 방문했는데, 영화 관람과 분리배출 체험이 매우 유익했다"며 "가족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영종 갯벌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자원순환도시 인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해양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확산됐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민간 주도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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