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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상공인 노쇼 사기 대응…경찰·세무서·배민 협업

고양지역 소상공인을 노린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따르자 경찰이 세무당국과 민간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와 손잡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음식 대량 주문 뒤 연락을 끊거나 대리구매를 요구한 뒤 돈만 받아 가는 수법이 반복되면서, 현장 중심 대응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최근 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노쇼 사기와 대리구매 사기를 막기 위해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에는 주요 사기 수법과 함께 경찰청이 제작한 1분 분량의 노쇼 사기 예방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범죄 발생 뒤 단속에 그치지 않고, 피해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사기 수법을 미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제 지역 상인을 접하는 기관과 플랫폼이 함께 참여하면서 전달 범위를 넓혔다.

 

고양세무서는 주류 판매업과 일반음식업 개인납세자에게 발송하는 안내 우편물에 예방 카드뉴스 2000장을 함께 넣어 보낼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외식업광장도 22일 해당 카드뉴스를 게시해 외식업 점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고양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일산아지매'도 공지사항을 통해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경찰은 지역 상권과 접점이 큰 채널을 활용해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백석지구대 원장연 경위는 "순찰 과정에서 노쇼 사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보며 실질적인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민·관·경 협업을 통해 더 이상 지역 상인이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중앙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상인회 등과 협력을 이어가며,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예방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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