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15%대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LG이노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9% 상승한 4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9만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증권가에서 LG이노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SK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5000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고다층기판(MLB)와 고사양 반도체용 패키징기판(FC-BGA)에서 시작된 공급단가 인상 흐름은 기판 전 제품으로 확산됐다"며 "FC-BGA 고객사들은 증설 투자 지원과 선제적 발주를 제시하고 있고, FC-BGA 로의 생산능력 집중은 SiP 등 하위 기판의 공급 제약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의 2026년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1조1000억원을 제시하며 4년 만에 1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2027년 역시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는 올해 스마트폰 증산 계획에 이어 2027년에도 추가로 증산을 고려한다"며 "중국 카메라 경쟁사가 수익성 부담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혜는 LG이노텍에 집중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향후 6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익이 가시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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