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선비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미술사 전문가를 초청해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강연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양 미술사 전문가 양정무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명작을 보는 1%'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내용은 명작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배경에 대한 해석에 초점을 맞췄다. 시대를 초월한 작품의 가치와 의미를 짚으며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정무 교수는 방송과 저서를 통해 미술을 대중적으로 소개해 온 학자다. 런던대학교에서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식전 공연도 마련됐다. '아랑고고장구 영주지부'가 오후 1시 30분부터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명작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5월에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역사 강연과 가족 교육 그리고 범죄 예방 관련 강의 등 주제를 확장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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