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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사천캠퍼스 개소… 우주항공 협력 본격화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GNU)가 사천시에 '사천캠퍼스'를 공식 개소하며 우주항공 분야 산학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 정성진 한국항공우주산업 경영관리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캠퍼스는 약 8만 9040㎡ 부지에 조성됐으며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일반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의 항공우주공학과·우주항공정책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한다.

 

첫 학기에는 석사 과정생 39명이 수업을 시작했다. 캠퍼스는 인근 경남국가산단, 사천 제1·2 일반산단 및 용당 산단 내 주요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실무 중심의 연구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천캠퍼스 개소는 우주항공방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권진회 총장의 핵심 추진 과제 가운데 하나다. 행사는 캠퍼스 설립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외빈 축사, 현판 제막식,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사천캠퍼스는 대학의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의 혁신으로 즉각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주항공청과 사천시,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지원의 전초기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경상국립대 사천캠퍼스 개소는 사천시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 내실을 다지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상국립대는 앞으로 사천캠퍼스를 활용, 지역 기업 재직자 교육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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