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소소기획단 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조직은 젊은 공직자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내부 혁신 기구다.
소소기획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실효성 있는 시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창의적 협업을 위한 분과 구성을 진행했다.
4기 단원들은 연말까지 청년·인구, 문화관광, 농·축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분과별 선배 공무원 멘토링과 외부 전문가 자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제안 과제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오는 10월 발표회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작은 아이디어가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젊은 공직자들의 제안이 경주에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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