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역암센터가 지난 14일 국립암센터 원장단 및 주요 연구진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완결적 암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기반 협력 연구 과제 발굴과 경남권역암센터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한규태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장은 국가 암 연구 네트워크(KCON)와 AI·NGS 기반 정밀 의료 추진 전략을 소개하며 양 기관 간 데이터 연계와 공동 연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엄방울 국립암센터 암생존자지지실장 교수는 위암센터의 임상 연구 사례와 대규모 바이오뱅크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임상 연구 ▲코호트 확장 ▲증례회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양정욱 경상국립대병원 병리과 교수는 폐암 디지털 병리 AI 연구 및 다학제 진료 현황을 소개하며, 국가 단위 연구 플랫폼 연계를 통한 정밀 종양학 연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정훈 경남권역암센터소장 교수는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Supportive Care Center)의 운영 성과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암생존자 지지모델 개발 등 앞으로 공동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강정훈 경남권역암센터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암 환자와 생존자를 위한 치료 및 지지 거점으로서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며 "국립암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임상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암생존자 관리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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