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오후 2시 금장초등학교 강당에서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예선을 통과한 70점의 우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현장 시연과 작품 설명을 중심으로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은 향후 경북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하는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일상 속 불편함을 과학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관찰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두드러졌다. 참가 학생들은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탐구 과정을 되짚으며 시행착오를 극복해 나가는 태도를 보였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발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럴까'라는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누군가의 불편을 줄이려는 마음으로 발명품을 만들며 과학이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발명은 주변의 불편을 지나치지 않는 세심한 관찰과 공감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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