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현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 점검을 넘어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국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사업별 타당성과 정책 부합성,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동향을 분석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변수에 대비하고, 사업별 전략을 재정비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서대구-의성 구간 동구미역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 건설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가칭 AI·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AI 기반 차세대 로봇산업 기술혁신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구미 미래 산업 기반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 예산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앙부처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주요 사업이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정부예산안 확정 시점까지 단계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협력 활동을 확대해 핵심 사업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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