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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85만원 전달…평생학습 수강생 자발적 기부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학생회가 자치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움의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려는 자발적 나눔이 의미를 더한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배움을 통해 얻은 가치를 다시 지역에 돌려주는 참여가 지역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3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제5기 학생회로부터 장학금 85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수강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한 해 동안 평생학습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혜택을 지역사회에 되돌리고자 뜻을 모았다. 자치회비를 절약해 마련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탁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지역의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후배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이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주시캠퍼스에서는 경북학과 미래학, 사회경제 등 7개 분야 정규 과정이 운영된다. 감정오일상담사 자격과정과 트롯장구, 신중년경제캠프, 계절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 역량 강화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회도 소감을 전했다. 장태자 회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영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학회를 이끄는 김자여 이사장은 "배움의 열정을 나눔으로 승화시킨 수강생들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을 담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기탁 재원을 기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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