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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도서관, ‘북크닉’으로 봄을 연다...책 들고 잔디로 나간다

영주시 도서관주간 홍보 포스터

영주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야외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도서관 공간을 확장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시하는 자리다.

 

영주시 공공도서관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야외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기획됐다.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서관 내부와 야외 공간을 함께 활용해 책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서에 여유로운 피크닉 감성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영주시 공공도서관이 도서관주간을 맞아 야외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책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을 확대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탐정에게 주어진 비밀업무'가 마련됐다. 참여자는 도서관 곳곳을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북크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돗자리와 도서, 만들기 키트를 포함한 세트를 대여해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체험형 부스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북커버 만들기와 도서관 인생네컷, 사진 뱃지 제작, 볼펜 꾸미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쉼터 공간도 함께 마련돼 행사 이용 편의를 높인다.

 

기관 협력 프로그램도 더해졌다.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형심리검사를 운영한다.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상식 퀴즈를 진행해 교육적 요소를 강화했다.

 

행사 운영을 맡은 부서는 도서관의 역할 확장을 강조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을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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