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남부통합보건지소에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권 분소'를 설치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분소 설치는 지리적 여건상 기존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남부권 주민과 직장인의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개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소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2명이 상주하며 ▲정신건강 선별 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상담 ▲중증 정신 질환자 사례관리 ▲남부권 특화 생명 존중 캠페인 및 생명사랑 실천가게 발굴 등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은 상반기 중 상담실 환경 정비와 인력 채용, 사무 집기 구입을 마무리한 뒤 7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남부권 분소가 설치되면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마음 편안한 울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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