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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 신관 남산홀에서 도내 초등 수석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 초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장하고 수업 비평과 코칭 역량을 높여 수석교사의 현장 지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의와 실습, 토의가 결합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업을 읽는 관점과 수업 전문성의 본질을 중심으로, 단순한 수업 수행 능력을 넘어 학생의 배움 과정과 수업 흐름을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분석하고 지원하는 기준을 보다 명확히 정립하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수업 지도안과 수업 영상을 활용해 실제 수업 비평 사례를 다뤘다. 참가 교사들은 수업 장면을 분석하며 강점과 개선점을 함께 도출했고, 이를 통해 동료 교사의 수업을 지원할 때 필요한 피드백 방식과 수업 코칭의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등 수석교사제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로도 평가된다. 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장학 지원과 초등 수업나눔축제, 교육지원청 단위 수업나눔콘서트 등을 연계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 후반에는 경북교육 정책 공유와 수석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수업 장학과 코칭, 수업 나눔,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실제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수업나눔콘서트와 수업나눔축제 등 정책과 연계해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수석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수업 비평과 코칭의 현장 적용을 중심으로 교사의 수업 개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현장 지원 역량과 수업 분석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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