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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최혜민 권한대행, 신안산선 붕괴 현장 방문…"철저한 안전관리" 강조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사진 오른쪽)이 10일 오후 지난해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공사 현장 사무소를 찾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사진 왼쪽)와 사고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 광명시 제공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신안산선 사고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후 조치와 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10일 오후, 지난해 4월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 부지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조치 현황과 복구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점검에는 국가철도공단 신안산선사업단 정책전담팀(TF)을 비롯해 시행사 넥스트레인,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 수습 현황과 향후 복구 계획을 설명했다.

 

현장을 확인한 최 권한대행과 김 부지사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한 복구와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향후 공사 전반에 걸쳐 시민 안전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자체적인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재발 방지와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민·관·산이 참여하는 '신안산선 시민안전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구성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별도로 지난해 5월 자체 조사위원회를 꾸렸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주민과 시, 공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기구를 통해 공정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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