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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웰니스 관광 상품 공모… 글로벌 OTA 연계 지원

포스터/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한 융합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최근 단체 관광 중심에서 개별 관광객(FIT) 중심으로 여행 트렌드가 급변하고, 세계적으로 웰니스 관광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의 핵심은 부산의 웰니스 관광지와 지역 특화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 발굴이다. 참가 상품은 아홉산 숲, 범어사, 파크하얏트부산 등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곳 가운데 1곳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의료·뷰티·미식·전통시장·해양·자연·문화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융합해 구성해야 한다.

 

참여 자격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업체이며 여행사와 콘텐츠 제작사가 컨소시엄 형태로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의료 연계 상품을 구성할 경우에는 외국 인환자 유치 의료 기관 및 유치 사업자만 참여가 가능하다.

 

5개 내외의 선정 상품에는 상품 개발비·운영비·홍보 판촉비 등 상품당 최대 25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크리에이트립(creatrip) 등 글로벌 OTA 연계 기획전 참여 및 광고 지원을 통해 외국인 개별 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9일 사업 설명회를 열어 공모 일정과 온라인 프로모션 계획을 안내했으며 이후 접수·심사를 거쳐 올해 10월까지 상품 개발과 OTA 연계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 공고·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의 웰니스 관광을 단순히 '구경하는' 콘텐츠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융합 콘텐츠로 고도화하고, 지역 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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