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소공인 지원기관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소공인 지원기관 간 2026년 소공인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기관별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소공인 광역전담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공인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스마트 제조 지원과 판로 개척 지원 등 국비 25억원 규모의 중기부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와 스케일업 패키지, 콘텐츠 마케팅 지원 등 도 자체 사업을 통해 182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225억원, 수출 54억원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오는 24일까지 ▲소공인 스케일업 지원 30개사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지원 20개사 ▲소공인 환경개선사업 8개사 등 참여 기업을 모집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제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향후 생산 공정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지원 50개사와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을 위한 클린제조환경조성 50개사 등 총 100개사를 선정해 기술 경쟁력 강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주·경산 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2026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 특화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공인 육성과 성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소공인은 지역 제조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인 만큼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 지원을 넘어 소공인 간 연계와 협업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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