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가 2026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맞춤형 직장문화 개선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부터 제도 도입,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패키지형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지난 2일 전문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기업이 스스로 조직문화를 점검할 수 있는 '자율 운영 도구'를 자체 개발해 시범 운영 중이다. 이 도구는 체크리스트와 이행 로드맵으로 구성돼 기업이 단계별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적합성을 검증한 뒤 보완 과정을 거쳐 전국 확산이 가능한 표준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직장문화 개선 분야 컨설턴트를 위촉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컨설팅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정책 이슈를 반영해 기업의 실질적인 변화 유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육은아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기업 경쟁력에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구축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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