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사사(sasasa)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글로벌 IT 기업 및 웰니스 브랜드들과 함께한 대규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국 고유의 사우나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AI 확산과 함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AI 기업과 국내 커뮤니티가 파트너로 참여해 사우나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AI 코드 에디터 '커서(Cursor)' 및 '팀휴먼(Team Human)'이 협업해 강변스파랜드에서 진행한 '유레카톤 서울(Eurekathon Seoul)'이다.
70명 이상의 개발자·기획자가 참여한 이번 해커톤에서 참가자들은 찜질복을 입고 식혜를 마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커서의 AI 기술을 활용해 단 하루 만에 실사용 가능한 프로덕트를 개발했다.
약 2만 명 규모의 커뮤니티를 보유한 '1000칼로리클럽(the 1000cal club)'과 함께한 '사우나런'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4㎞ 러닝과 444칼로리 소모 미션을 수행한 뒤 사우나 및 아이스플런지 세션으로 회복을 경험하며 운동과 리커버리를 하나의 루틴으로 연결하는 웰니스 문화를 체험했다. 사우나 버스와 DJ 공연이 결합된 '사우나 레이브' 등 이색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사사는 지난해 12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지원을 받은 이후 한국 사우나 문화의 가치를 기록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사사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브랜드가 한국 사우나라는 독창적인 문화 자산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사우나를 중심으로 IT, 패션, F&B 등 다양한 산업을 연결해 한국의 사우나 문화를 세계적인 웰니스 트렌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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