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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양산부산대병원, 18년째 취약계층 청소년 급식비 후원

사진/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2009년부터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급식비 후원을 18년째 이어가고 있다.

 

병원은 2009년 1월 21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 공헌 책무를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이 사업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2026년 3월 기준 누적 참여 임직원은 연인원 4만 6782명에 달하며, 총 누적 후원금은 2억 7609만원을 기록했다. 무상급식 확대 이후에는 지원 대상을 지역 내 고등학생 석식비로 전환해 현재 매달 약 20명의 청소년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측은 후원이 20년 가까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으로 '원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꼽았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뜻이 모여 장기간 후원이 유지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이 성장 후 사회에 도움을 돌려주는 청년으로 자라나면서, 이것이 다시 직원들의 후원 의지를 북돋는 '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급식비 후원 외에도 의료봉사단 운영, 지역 사회 복지 기관 지원, 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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