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의 탄약사업부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풍산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 기준 풍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5% 상승한 10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1만9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주산인 풍산홀딩스도 26.96%(4만6150원) 급등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 비공개 입찰에 참여해 최종입찰제안서(BO)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도 반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풍산은 5.56㎜ 소구경탄부터 155㎜ 곡사포탄까지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탄약 생산 업체다. 이번 인수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실상 단독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풍산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탄약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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