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실적과 세정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수 확충,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 가격 공정성 제고 등 기본지표 6개와 가감산 지표 15개 등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하남시는 이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징수 기법과 숨은 세원 발굴에 주력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누락된 과세 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탈루 세원을 추징하는 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1억 원은 세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연찬회 운영, 우수사례 확산, 시민 편의 중심의 세정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과 현장에서 노력한 세무부서 직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시 재정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에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3위를 기록했으며, 도세 특별징수대책 분야에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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