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역 내 우수 농식품 생산·가공업체 9곳을 'G마크 인증 경영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우수식품 인증인 'G마크'를 획득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포장재 개선과 생산·유통 기반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에는 쌀, 돼지고기, 버섯, 채소, 수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15개 업체가 G마크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영체의 생산성 향상과 제품 고급화를 유도하고, 상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지역 생산 가공품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포장재 지원 ▲수조 시스템 ▲접종기 ▲발효조 등 생산·가공 및 유통 관련 장비 구축으로, 총 1억 4,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G마크 인증 경영체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농식품 인증으로, 친환경·GAP 인증 농산물, HACCP 적용 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된다.
인증 절차는 경영체가 시에 신청하면 1차 검토 후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소비자단체의 현장 조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이후에도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유지한다.
한편 올해부터 G마크 인증 신청 방식은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돼 신청서 제출과 진행 상황 확인이 간소화됐으며, 분기별 접수를 통해 경영체의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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