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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공간 두구, 부산화랑아트페어서 ‘포용예술’ 첫선

포스터/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 두구(ARTSPACE DUGU)가 국제 아트페어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창작공간 두구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에 참여한다.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창작 결과물을 국제 아트페어에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구는 장애 예술인 3명과 비장애 예술인 4명이 함께하는 통합 레지던시를 운영하는 포용예술 창작공간이다.

 

2023년 개관 이후 시민 참여형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 예술의 실천 기반을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을 받아 해운대플랫폼에서 배리어프리 콘텐츠 기획전 '비주얼 씽킹'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BAMA 참여는 창작 중심의 활동에서 나아가 작품 유통과 네트워크 교류로 영역을 확장하는 시도다.

 

오재환 재단 대표이사는 "작가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다양한 교류 기회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포용예술의 관점에서 창작과 유통, 교류를 아우르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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