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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 근무환경 개선·가족친화 경영 지원 강화

3월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사업 설명회에서 도내 기업과 전문가들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4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는 주 4.5일제 시범사업과 연계해 기업 근무환경 개선과 가족친화 경영 정착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에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와 가족친화 경영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인증 추진 일정, 심사 기준 변화, 인증 절차 등 핵심 정보가 공유됐다. 또한 사전 신청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돼 기업별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유연근무제 도입, 육아휴직 활성화,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인증 기업은 세무조사 유예, 금융·세제 지원, 경과원 정책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12개 기관 63종 혜택에서 20개 기관 74종으로 확대돼 참여 유인이 강화됐다.

 

경과원은 4월 참여 기업 모집, 5~6월 서류 심사, 7월 현장 실사, 8월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상대 스케일업본부장은 "가족친화 경영은 기업의 인재 확보와 조직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경과원은 기업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해 건강한 기업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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