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탄소 흡수원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생태계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주 지역주민과 기업체 관계자, 경주시, 국립공원공단, 국립청도숲체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LG이노텍, 농심, 도레이첨단소재, 삼성전자, 한국조폐공사, LG전자,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8곳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기오염에 강하고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상수리나무 500그루를 식재했으며,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왕벚나무 100그루를 지역 주민과 마을에 나눠줬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나무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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