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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콘텐츠 보강 마치고 재개관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콘텐츠 보강을 마치고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영덕군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의 전시 콘텐츠 보강 작업을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체험 요소를 강화한 공간 구성으로 관람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덕군 남정면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추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진행된 사업은 전시 몰입도와 현장 체험성을 높이는 데 집중됐다.

 

기념관은 앞서 노후화된 전시를 전면 개편한 바 있다. 기존 아날로그 중심 구성을 첨단 미디어아트 기반 체험형 전시로 전환하고 다양한 전시 공간을 재구성했다.

 

이번 보강을 통해 체험 콘텐츠가 한층 확대됐다. 장사 앞바다의 현장감을 구현한 공간과 동해 일출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관람객은 자연경관과 역사적 의미가 결합된 환경에서 전투의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구간이 제한되면서도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운영이 병행됐다. 해당 기간에는 기념관을 무료로 개방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

 

요금 체계도 조정됐다. 성인과 청소년 관람료를 인하하고 군인 할인 폭을 확대했다. 다자녀가정 대상 혜택 범위도 넓혀 가족 단위 방문 부담을 줄였다.

 

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전시 완성도를 높이고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을 통해 역사 교육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비는 전시 공간의 기능을 넘어 참여형 역사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둔다. 지역 대표 보훈 시설로서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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