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가장 세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 분야에 따라 다양한 안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방 분야 신청 가구에는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가 지원되며, 전기 및 보일러 분야를 신청한 가구에는 가정 내 관련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소방, 전기, 보일러 분야 가운데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소방 분야 200가구, 전기 분야 150가구, 보일러 분야 100가구 등 총 450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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