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돌봄 취약가정 지원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결합한 사업을 시행한다. 조부모가 손자녀를 직접 돌보는 방식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조부모가 아동의 등하원 지원과 일상 돌봄을 맡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참여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조부모다. 서비스 대상 가정은 맞벌이와 다자녀, 한부모, 장애부모, 다문화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으로 제한된다. 아동 기준은 10세 이하로 설정됐다.
신청은 참여자와 대상 가정이 함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진행된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참여자의 소득과 활동 역량을 반영해 이뤄진다. 가정의 돌봄 필요도와 경제 상황도 함께 평가한다. 최종 대상자는 점수 순으로 선정되며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돌봄 부담 완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아이와 어르신 모두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향후에도 세대 연계형 복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통해 복지 체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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