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로컬창업 타운 신규 설치'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 고유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로컬창업 타운은 지역의 유휴자산을 활용해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소상공인 핵심 거점 공간이다. 창업 준비부터 교육·컨설팅, 사업화, 판로 지원,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한다. 울산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설 구축·운영을 맡는 중앙-지방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타운은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1층 다목적시설에 들어선다. 코워킹스페이스, 공유주방, 미디어 작업실, 휴게공간 등을 갖춘 공유형 창업 공간으로 조성된다. 신축 건물을 활용해 초기 구축 비용을 줄이고 즉시 운영이 가능하며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연계된 접근성, 공원·광장과 연결된 개방형 입지가 강점이다.
울산시는 이 공간을 단순 사무공간이 아닌 지역 자원과 IT,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과 실전형 창업 테스트로 초기 창업자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판로 확대와 대규모 행사 연계를 통해 로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투자 연계와 유관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순도가, 트레비어 같은 성공 사례를 확산하고 '울산형 로컬창업 모델'도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울산형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육성해 지역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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