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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저어새 보호 알리기 체험부스 운영

저어새 환영 행사를 마친후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가 저어새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승기사업소는 21일 남동유수지 인근 인천광역시 저어새 생태학습관 일원에서 열린 '저어새 환영 행사'에 참여해 '저어새 먹이 섭취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저어새 생태학습관이 주관해 지역 환경단체들과 함께 진행됐다. 매년 3월 인천을 찾는 저어새는 전 세계에 약 7천여 마리만 남은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 제205-1호로, 11월경 대만·홍콩 등지로 이동하는 대표적인 철새다. 최근 남동유수지에 안전하게 도착한 것이 확인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물의 날'과 올해 처음 기념되는 '국제 저어새의 날'을 함께 맞아 마련됐다. 공단 승기사업소는 저어새의 먹이 섭취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저어새의 보물찾기: 갯벌 속 물고기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인천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국내 번식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도미노피자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피자를 후원하며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보호와 맑은 물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보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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