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고 21일 밝혔다. 군은 4월 초까지 취약지역과 주민대피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산림재난 예방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와 침하, 낙석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사태취약지역 298개소와 주민대피소 68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산림재난대응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이 투입됐다. 재난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주민 대상 예방 활동도 병행된다. 취약지역 인근 주민에게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재난 위험성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유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추가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지역은 우수기 이전 정비계획을 수립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산림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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