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주요 공사 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위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로 확장 및 재포장 공사 현장과 복지·체육시설 건립 현장을 중심으로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현장은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리도 205호선)와 유사~삼합간 도로(시도 8호선), 매산3통 마을안길 정비 사업 등 도로 기반시설 공사 현장과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건립 사업, 산이리 족구장 개선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구석말천 정비사업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도 찾아 재해 예방 대책과 공정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착공 전 사업장까지 포함해 진행됐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민원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설계와 시공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조치를 지시했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공사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적극 제공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모든 시설물은 결국 지역 주민이 직접 이용하는 공간"이라며 "공정관리의 핵심은 시민 안전과 사용 편의에 있는 만큼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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