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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종합장사시설 조성 절차 본격화...장례문화 바꾸는 첫걸음

영주시는 선진 장례문화 정착과 친환경 장사시설 확충을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에 나선다.

영주시는 선진 장례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장사시설 확충에 나선다. 후보지 공모를 통해 입지 적합성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시는 3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유치위원회 대표가 서류를 갖춰 읍·면·동장 의견을 첨부해 접수하는 방식이다.

 

조성 대상은 약 10만㎡ 규모 부지다. 이 가운데 실제 활용 면적은 5만㎡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시설에는 화장로 4기를 포함한 화장시설이 들어선다.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산분시설, 각종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운영 방식은 추후 조정 가능하다. 추진위원회 심의와 실시설계 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이 이뤄질 수 있다.

 

후보지 평가는 주민 동의율과 접근성, 환경 영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서류 검토와 타당성 조사,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시는 유치 지역에 40억 원 규모 기금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장장 이용료 일부 지원과 시설 운영 참여 기회,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방안도 포함된다.

 

인접 지역과 해당 행정구역에도 별도 지원책이 마련된다.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기금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이영진 영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종합장사시설은 장례 편의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친환경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향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의견을 반영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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