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즌이 절반가량 진행된 가운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10곳 중 6곳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우려스러운 점은 올해 1분기 실적도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동 전쟁과 고유가 변수 속에서 코스피가 하루 평균 5% 수준의 급등락을 이어가자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은 버블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반도체 중심의 상승 동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낙관론도 적지 않다.
▲코스닥 개별 종목을 발굴해 '바구니'에 담는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코스닥 지수만 따라가는 패시브 ETF 일변도였던 코스닥 투자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운용 역량에 따라 투자 성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패시브 ETF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한계는 있다.
▲증시 호황을 타고 대형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에도 장빗빛 실적 전망을 예고한다. 증시가 가파르게 성장하며 주식 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증권사의 주요 수입원인 거래 수수료 또한 크게 늘었다.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중국 등 5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라고 요구하면서, 아덴만에서 활동하는 청해부대가 투입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이는 국회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라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부터 이틀간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만찬을 한다. 이 자리에서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벌어진 데 대해 이 대통령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쏠린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공식화하자, 여야 간 기싸움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따른 경제 악영향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추경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두고 '돈을 뿌리는 포퓰리즘'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중동 국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204명이 15일 오후 우리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한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에 복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염두에 둔 서울시장 후보 공천 추가 접수도 진행한다.
<금융·부동산>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식 등 위험자산을 줄이고 달러로 자금을 옮기면서 원·달러 환율에도 상방 압력이 커지는 모습이다.
▲은퇴 후 소득을 책임지는 연금 제도가 바뀌고 있다. 국민연금은 올해부터 군복무·출산 크레딧을 확대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했고, 주택연금은 신제도 도입으로 기존보다 보증료 부담이 줄고 수령액은 늘었다.
▲중동 전쟁 격화로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커지자 보험업계가 선박보험과 재무건전성이라는 두 개의 시험대에 동시에 올랐다. 한국 기업과 선박의 보장 공백을 막는 현장 대응이 시급해진 데다 유가·금리·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장기투자 비중이 높은 보험사 재무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
▲국내 산업계가 유가 급등, 환율 변동성 확대에 이어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라는 '삼중 압박'에 직면하며 복합 위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불확실성이 제조 원가를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까지 겹치면서 수출 중심인 한국 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칩 경쟁이 격화되면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자체 반도체 개발이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가까워지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대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제조업 전반에서 하청노조의 원청 상대 단체교섭 요구가 확산하고 있다. 사용자 범위를 넓힌 개정 노동조합법 영향으로 조선·철강 등 하청 의존도가 높은 업종에서는 생산 차질과 구조조정 변수까지 겹치며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통&라이프>
▲서울시가 캠퍼스타운 사업을 AI 중심 창업 생태계로 고도화한다. 올해 창업기업 730개를 선발하고 2030년까지 AI·딥테크 분야 창업기업 1728개 육성을 목표로 대학 연계형 기술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 운영 성과 평가에서는 한양대, 경희대, 서울대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캠퍼스타운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한국과 일본 외환당국이 환율 공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원화와 엔화의 미 달러화 대비 가치가 통상의 범위를 벗어나 크게 하락한 데 따른 대응이다.
▲케이블TV 산업이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범람과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 심화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가입자가 빠르게 줄어들며 수익성이 바닥을 치고 있음에도 재난방송과 지역채널 운영 등 공적 책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정책적 해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시청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공연을 앞두고 통신 장애를 방지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공연은 티켓 관람객 2만2000명 외에도 주변에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행사다.
<IT >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시청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공연을 앞두고 통신 장애를 방지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포털 다음이 실시간 검색 서비스를 6년 만에 재도입한 가운데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뤼튼은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안면인증을 의무화하는 정책과 관련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호를 위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개선을 권고했다.
▲케이블TV 산업이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범람과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 심화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가입자가 빠르게 줄어들며 수익성이 바닥을 치고 있음에도 재난방송과 지역채널 운영 등 공적 책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정책적 해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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