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정부 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주요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11일 열린 조지연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별 쟁점과 추진 방향을 소관 부서장들과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미래 첨단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과 인증기관 유치, 산업단지 특성화 전략 등이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또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기업 간담회를 열어 기업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 기반 탄력적 버스 운행 확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시민 여가·휴식 공간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도 폭넓게 점검했다.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선제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며 "국비 사업 발굴과 정부 공모 대응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전략회의에서 도출된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주 단위로 점검하고, 시행된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 만족도를 반영해 보완하는 등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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