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6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소속 참여자와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베들레헴공동체 소속 장애인 단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BET밴드'가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분위기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와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식후 교육에서는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순옥 강사가 강연을 맡아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신 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 어르신들께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취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국·도비를 포함해 총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만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 산하 48개 부서가 운영하는 공공형 일자리를 비롯해 10개 수행기관을 통한 민간형 일자리, 인턴십, 재능 나눔, 기업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정책 효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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