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대형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현장 대상 해빙기 지반 약화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5일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일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풍동 2지구 3블럭 1단지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과 계절별 취약요인에 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 등을 확인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 붕괴, 흙막이 전도, 옹벽 균열, 지반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대형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현장은 작은 균열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흙막이 구조물 변형·균열·전도 위험 여부 ▲굴착 사면 적정 기울기 확보 여부 ▲개구부 덮개·안전난간 설치 상태 ▲타워 크레인, 건설기계 지지기반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동환 시장은 "해빙기는 방심하는 순간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작은 균열과 미세한 지반 변화도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가 완료되면 앞으로 시민들이 수십 년 간 살아갈 소중한 생활공간이 된다"며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사소한 공정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안정·안심·안전 3安 행정'을 위한 계절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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