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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 가구 심리·정서 상담 지원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 모습(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우울감이나 외로움, 불안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전문 심리 상담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우울감, 외로움,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한 6개 전문 상담센터와 1인 가구 심리·정서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상담센터는 △엠브레스 마인드 심리상담센터(분당구 구미동) △온새미 심리상담센터(분당구 금곡동)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위례점(수정구 창곡동) △㈜분당심리상담센터 아이엠미(분당구 야탑동) △속편한 심리상담센터(수정구 창곡동) △㈜마음꼭 차심리상담센터(분당구 야탑동) 등 6곳이다.

 

상담 이용을 희망하는 1인 가구는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올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문 상담센터에서 최대 12회까지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한다.

 

1~8회 상담은 성남시가 회당 4만~6만원의 비용을 전액 지원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9~12회 상담은 비용의 10%(4000~6000원)를 이용자가 부담한다.

 

전문 상담센터 상담에 앞서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기초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심리상담대학원 소속 인턴 상담사들이 주 3회 재능기부 방식으로 심리·정서 상담을 진행한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지난해 기준 13만4409가구로 전체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한다.

 

시는 지난해 5개 전문 상담센터와 협약을 맺고 1인 가구 150명에게 총 887회의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했다. 또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에서는 146명이 총 549회의 무료 상담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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