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은 누적 보증공급액이 창립 30년 만에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말 기준 누적 보증지원 업체 수는 21만 2400여 개, 보증 건수는 74만 8900여 건, 보증 금액은 20조 1352억 원으로 집계됐다는 것이다.
누적 보증공급액이 2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0년 7월 10조 원을 넘은 지 5년 7개월 만이다.
보증재단은 내수 침체와 고물가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자 적극적인 보증으로 대응했고, 보증 공급 규모가 5년여 만에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지난 2024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보증 잔액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3.9%로 전국 평균인 2.1%를 크게 웃돌았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박진우 이사장은 "보증을 통한 신용 보강이 지역경제의 자금 순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원 규모와 기관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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