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지역문화본부는 2025년도 공공갤러리 전시 공모 선정작인 '지음(知音) : 전통의 숨, 기술의 결로 시대를 읽다'를 3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 공공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회화 작가 김성자의 개인전으로, 전통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AI 융합 예술을 소개한다. 작가는 AI를 감성 확장의 도구로 활용하여 수묵의 번짐과 여백의 미학을 디지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작품 완성 과정에서 작가의 선택과 판단을 중심에 두었다.
전시 제목 '지음(知音)'은 전통적 회화 감각과 현대 기술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관계를 의미한다.
김성자는 생성형 AI 패턴과 디지털 편집을 결합한 'GAI Hybrid Painting'을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작의 의미를 새롭게 탐구하며, 전시 작품 약 40점은 모듈식 패턴 기법으로 제작되어, 가까이서 보면 분절된 구조가, 일정 거리에서 보면 완결된 형상이 나타나도록 구성됐다. 반복되는 지문 패턴은 인간적 개입의 흔적으로, 생성 이후 창작 구조를 시각화한다.
전시와 연계해 3월 14일에는 AI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참가자는 〈AI로 나만의 미니 노트 만들기〉와 〈AI로 나만의 굿즈 머그컵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는 118평 규모로 전시 관람과 작품 구매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으로, 전문 딜러를 통해 안전하게 작품 거래가 가능하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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