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시민 불안 해소와 재난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7월 서부우회도로 사고 이후 공공시설물 10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보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의' 등급을 받은 시설물의 결함 사항은 즉시 보수를 완료했으며, 일부 시설물은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예산 확보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시설물안전법」 대상 주요 시설물의 현황과 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국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전문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교량·터널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실시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 점검 결과의 투명한 공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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