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시민 눈높이에서 지역 소식을 전할 '주부·어린이 기자단'을 출범시켰다.
포항시는 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포항시 주부·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1년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어린이 기자 23명과 주부 기자 19명 등 총 42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사 작성 교육이 이뤄졌고, 지난해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이어 올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퀴즈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단원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제10기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매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각종 행사와 축제, 생활 현장의 이야기를 취재한다. 작성된 기사는 기자단 카페에 게시되며, 이 가운데 우수 기사는 시정 소식지 '열린포항'에 실릴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단 활동이 시정과 시민을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포항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메신저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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