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800만명·50조원 성장…절세·손익통산 강점 재조명
증권업계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출시 1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가입·투자 이벤트에 나선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업계는 3일부터 'ISA 10주년, 오늘의 투자가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ISA 활성화를 위한 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 증권사가 참여한다. 참여 증권사는 교보증권, 다올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DB증권, IBK투자증권, iM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이다.
ISA는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3월 도입된 절세형 계좌다. 국내 상장주식과 펀드, ETF, 예·적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담아 운용할 수 있다.
ISA의 가장 큰 장점은 손익 통산과 절세 혜택이다.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계좌 내 금융상품 간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순이익 기준으로 일반형은 최대 200만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계좌 해지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돼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ISA는 2026년 1월 말 기준 가입자 약 800만명, 가입금액 5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2021년 2월 '투자중개형 ISA' 도입 이후 가입자 수와 자금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올해 1월 한 달간 6조4000억원이 유입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재영 금투협 K자본시장본부장은 "ISA는 지난 10년간 국민의 가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ISA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증권사별로 상이해 각 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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